5월 6일 (여덟 번째 편지)
안녕하세요?
지난 한 주 동안도
주님께서 주신 평강가운데
건강하게 잘 지내셨기를 바랍니다.
5월 들어
공원을 오픈하고 회사로 복귀하고 있으나
여전히 코로나19는 진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.
모두 함께
교회에 모여 예배드릴 날이
속히 오길 소망하나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.
지금까지도
잘 이기시고 극복해 왔던 것처럼
남은 주중에도 잘 지내시고 주일 온라인 예배 때 뵙도록 하겠습니다.
시편3:3-6 말씀입니다.
주님의 말씀으로 힘과 위로 얻으시기 바랍니다.
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오 나의 영광이시오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
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
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
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
5월 13일 (아홉 번째 편지)
안녕하세요?
지난 한 주 동안도
주님께서 주신 평강가운데
건강하게 잘 지내셨기를 바랍니다.
주보와 함께
보내는 이번 편지가 아홉번째가 되었으니
두 달 하고 한 주 째 교회에 함께 하지 못하였네요.
그리움,
답답함, 외로움,
두려움, 우울함, 보고픔…
코로나가
우리에게 남겨 준 여러
감정들이 교차하는 날들입니다.
그러나
어떤 상황 가운데에도
함께 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우리의 마음은
소망,
기쁨, 평강,
감사, 찬양, 기도로 충만한 날들이 되리라 믿습니다.
시편 4:7-8절 말씀입니다.
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
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이니다
주님 주시는 기쁨과 평강 가운데 잘 지내시고 주일 온라인예배 때 만나 뵙겠습니다.
김귀안 목사 드림
5월 20일 (열 번째 편지)
안녕하세요?
주님의 평강과 사랑의 인사를 전합니다.
매주 주보를 보내고 편지를 쓰면서 드는 생각은
한 주가 참 빨리도 지나간다는 생각입니다.
나이만큼 속도감을 느낀다고 하니
제가 55마일의 속도를 느낄 때 어느 분은 70마일
어느 분은 80마일과 90마일을 느끼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.
‘오늘 하루는 그 누군가 그토록 살고 싶었던 하루’라는 말처럼
오늘도 호흡을 주사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
감사하며 기쁨 가득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.
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함께 만나지 못함에
안타까움과 그리움과 아쉬움 가득하나
시편의 말씀을 통해 위로받고 소망 가운데 나아가길 원합니다.
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
2 여호와는
나의 반석이시요!
나의 요새시요!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!
나의 하나님이시요!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!
나의 방패시요!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! 나의 산성이시로다! (시편18:1-2)
그렇습니다.
하나님은 우리의 힘과 반석과 요새와 피할 바위와 방패와 구원과 산성이십니다.
하나님의 은혜로 잘 지내시다 주일 온라인예배 때 기쁨으로 만나 뵙겠습니다.
한 분 한 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.
김귀안 목사 드림
5월 27일 (열 한 번째 편지)
안녕하세요?
어느 덧 5월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.
지난 한 달 동안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지냈기를 바랍니다.
열한 번째 보내는 편지와 주보입니다.
“산 너머 저쪽 하늘 멀리
모두들 행복이 있다고 말하기에
남을 따라 나 또한 찾아갔건만
눈물지으며 되돌아 왔네.
산 너머 저쪽 하늘 멀리
모두들 행복이 있다고 말하건만.”
교인 전체 카톡방에 올렸던 독일 시인 칼 부세의 <산 너머 저쪽>이란 시입니다.
시인은 행복이 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가까이 여기에 있음을 노래합니다.
예수님께서 ‘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못하리니 너희 안에 있느니라’ 주신 말씀처럼
마음에 천국, 가정의 천국을 이뤄가며
기나긴 코로나19를 잘 이겨 나가기를 기도드립니다.
식사도 잘 하시고, 저녁에 잠도 잘 주무시고,
날씨가 좋을 때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하며 산책도 하시고,
기도와 말씀과 찬양을 통해서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도 누리시다
코로나가 물러가고 안전할 때 교회에서 반가움으로 만나기를 소원하며 또한 기도드립니다.
남은 주중과 주말 잘 지내시고
오는 주일 온라인 예배 때 기쁨으로 만나 뵙겠습니다.
김귀안 목사 드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