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 Aug 2019 0 Comment

내면의 소리

그대는 쉼도 지침도 없나보다/ 잠에서 깨어남과 동시에/ 그대는 나의 의식의 문을 두드리며 속삭인다/ 나의 동반자가 된 그대는/ 들숨과 날숨에 발을 맞추어 종일토록 속삭인다/...
7 Aug 2019 0 Comment

동해물과 백두산이

동해물과 백두산이 금년은 3.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해이다. 최근 일본과의 갈등 속에서 8.15 광복절을 맞이하며 “애국가”의 배경과 역사에 대해...
31 Jul 2019 0 Comment

담임목사 위임식을 마친 후

엊그제 주일(2019.7.28) 오후5시에 담임목사 위임식을 통해 세빛교회의 담임목사로서 모든 법적절차를 다 마쳤다. 법적절차라는 표현을 쓰니 좀 무거운 표현이 든다. 사실 위임식을...
24 Jul 2019 1 Comment

“하나님, 제가 어떻게 해요?” (간증2)

<나의 간증스토리2> 주님의 은혜로 40여 일간 기도하는 동안, 어느 날 부터인가 매번 동일한 말로 기도를 끝맺게 되었다. ‘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. 다른 사람을 위해...
17 Jul 2019 0 Comment

예수님, 기도를 가르쳐 주세요! (간증1)

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이 끝날 무렵,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기도원에 갔다. 당시 고향교회에서는 고2가 되면 학생임원을 하게 되었다. 어느 날 갑자기 전도사님이 기도를 시키는...
11 Jul 2019 0 Comment

더불어 숲이 되어

집과 교회를 오고 갈 때마다  길가와 숲의 울창한 나무들을 보며 아름다움에 눈이 행복하다. 무엇보다 나무들로 둘러싸인 교회에 오면 얼마나 좋은지 주님께 감사 찬양을 드린다....
11 Jul 2019 0 Comment

열정 (Passion, Fire & Grit)

지난 두 주일에 걸쳐 "열정"이란 주제가 온 생각을 사로잡았다. 세상 어느 분야에나 성공한 사람의 가슴에는 용광로처럼 타오르는 열정의 불(Passion,Fire)이 있음을 본다. 그러나...
10 Jul 2019 0 Comment

동행

<동행> 세빛에서 첫 발을 내딛고 한 주를 보냈다.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이후, 아니 정확히 말하면 주님께서 나를 선택하고 부르신 이후, 나는 주님과 동행하는 자가...
10 Jul 2019 0 Comment

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

세빛 교회에 부임하였다. 가라하면 가고 서라하면 서야 하는 것이 목회자의 길이다. 때론 다른 길로 가라 하신다. 마치 바울이 2차 전도여행 때 소아시아에 복음을 전하고자 했으나...
10 Jul 2019 0 Comment

폭우 속에 한 목회자의 기도

저 멀리 번쩍이는 번개와 함께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다.   최대한 차의 속도를 줄여 교회에 도착하니 새벽 4시,   주차장 농구대 앞에 서 있는 교회 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