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6 Jan 2020 2 Comments

희 망 !

어느 사람이 운전을 하고 가는데 갑자기 차 앞으로 야구공 하나가 굴러왔습니다. 급정거를 하자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우르르 뛰어나와 ‘아저씨 죄송합니다. 상대 선수가 홈런을...
1 Jan 2020 0 Comment

새해 첫 기적

반칠환 시인은 <새해 첫 기적>이라는 시에서 이렇게 노래한다. “황새는 날아서, 말은 뛰어서, 거북이는 걸어서, 달팽이는 기어서, 굼벵이는 굴렀는데,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...
26 Dec 2019 2 Comments

1 달러 7 센트

어김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2019년을 보내고 2020년 새해를 맞이한다. 누군가에게는 소망과 기대 가운데 벅찬 가슴으로 맞이하는 새해가 되겠지만, 그 어느 누군가에게는 아무런...
2 Dec 2019 0 Comment

세례식을 마치고

12월 1일 주일,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의 시작과 함께 세례식과 성찬식이 있었다. 세례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며, 교회 공동체의 멤버로 출발하는 귀한 예식이다....
23 Nov 2019 0 Comment

밭에 가장 좋은 거름은?

2020년 계획을 세우고자 잠시 집과 교회를 떠나 남부뉴저지에 있는 평화기도원에 다녀왔다. 이름처럼 평화롭고 조용한 기도원이었다. 늦가을에서 겨울 초엽의 길목이었기에 꽃은...
16 Nov 2019 2 Comments

장로 집사 임직식을 마치고 (1)

지난 주일에 세빛의 섬김이들을 세우는 임직식이 있었다. 지도자의 삶과 규례서를 통한 피택자 교육과 우수한 성적의 시험(?)을 통과하며 온 교우들 앞에서 하나님께로부터 5 명의...
1 Nov 2019 0 Comment

내 아버지의 집 교회 (간증3)

매일 밤 40여일의 기도를 마친 후 하나님의 부르심에 결국 순종하여 목회자가 되기로 헌신하였다. 이후 저녁 기도에서 새벽기도로 옮겼다. 그때가 고등학교 2학년 17살 때다....
17 Oct 2019 1 Comment

살리는 말, 죽이는 말

살리는 말 vs 죽이는 말 최근에 한국의 한 연예인이 스스로 생명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. 이제 겨우 스물 다섯, 백세 인생의 시대에 너무나 짧은 생을 살고 간 것이다....
1 Oct 2019 1 Comment

더불어 세상 속으로

  LA에서 부목사 시절 ‘더불어 세상 속으로’라는 이름으로 목회자들이 매년 한 주일 동안 성도들의 삶의 터전에서 일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. 수고의 땀을 흘리며 열심히...
17 Sep 2019 1 Comment

강 장로님, 멋진 삶을 사셨습니다!

신학자로서 신학대학교수와 학장을 역임하였던 김정준 목사님이 임종을 앞두고 적은 <내가 죽는 날>의 시가 있다. “내가 죽는 날은 비가와도 좋다.  그것은 나의 죽음을...